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정기석 /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
류재복 해설위원, 정기석게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류 위원님, 오늘 저녁 8시부터 고1, 고2 학생들 백신 예약할 수 있는 거죠?
[류재복]
그렇습니다. 16살에서 17살 그 학생들이 오늘부터 29일까지가 예약이고요. 이 학생들은 오는 18일부터 맞기 시작해서 다음 달 13일까지 접종 기간입니다.
그리고 그 밑에 12살에서 15살 그 아이들은 18일부터 시작을 해서 다음 달 12일까지 예약이고요.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접종을 하게 됩니다.
그런데 주의해야 될 점은 없을지, 부모님들 걱정도 많을 것 같아요. 특별히 조언을 해 주신다면?
[정기석]
일단 16, 17살, 고1, 고2는 안심하고 맞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. 완전히 승인이 다 끝났고요. 그다음에 그동안 우리 정부 발표에 의하면 16, 17, 18세 대상으로 86만 명이 맞았는데 0.003% 정도밖에 안 되는 부작용이 나왔기 때문에 크게 걱정 없이 맞는 것이 옳다, 그렇게 봅니다.
특히 이런 청소년인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꼭 서둘러달라 하고 당부하고 싶은 청소년이 있을까요?
[정기석]
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기저질환이 있는,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당뇨병, 좀 비만이 있는 아이들, 그다음에 만성질환이 있습니다.
16~17세 이 나이에도. 그래서 만성질환은 여러 가지 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. 신장질환이라든지 류머티스 질환이라든지. 그다음에 특히 소아암을 앓고 있는 그런 경우도 있고요.
지금 화면에 나오지만 장기이식 같은 다 드물지만 우리가 꼭 챙겨야 되는 면역저하자 또 면역억제치료를 받고 있는 그런 학생, 청소년들은 꼭 맞아야 됩니다.
교수님, 그런데 어른들 생각에는 나도 이거 코로나19 백신 맞았더니 이렇게 힘든데 우리 아이들이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된다는 분이 많거든요.
아이들이 어른보다 후유증이 클 수밖에 없을까요? 어떻게 보십니까?
[정기석]
글쎄요, 지금 아이와 어른 사이에 특별히 부작용이 다르다라는 그런 보도는, 또 그런 연구는 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05101745146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